얼핏 물건을 파는 가게인 듯 보이는 판다스토어 간판 아래로 들어가면, 숨겨진 에그와플 맛집 판다하우스 와플을 만날 수 있다. 플레인 와플을 바닐라, 초코, 말차,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는 콤보 메뉴가 가장 유명하다. 도저히 식당 입구를 찾을 수 없다면? 매주 목요일 저녁 가라판에 열리는 스트리트 마켓 (Thursday Street Market)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차모로 족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말린 쇠고기, 말린 사슴 고기, 블루 피시 찜 등 독특한 메뉴는 익숙한 맛은 아니지만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다.현지에서 직접 잡은 소와 사슴, 물고기 등으로 요리하며, 코코넛 크랩 같은 섬의 명물도 맛볼 수 있다.필리피노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어 필리핀 음식도 선보인다.
최고급 앵거스 비프를 숯불에 구운 스테이크가 맛있는 집으로 저녁이면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살아 있는 두툼한 쇠고기가 입맛을 자극하는 곳.점심 때는 베이비 백 립, 햄버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고 해산물 메뉴도 꽤 많다.고기와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가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늦은 밤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적당한 곳이다.피에스트 리조트 맞은편에 자리한 노천 중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해산물 요리와 수타면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파와 고추를 넣어 매콤한 향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 조개 볶음, 각종 채소를 넣어 껍질째 조리한 통새우 볶음 등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 메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