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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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청춘을 위한 테마여행



그로토

사이판 북쪽 해안가에 자리한 동굴 그로토는 전 세계 다이버 사이에서 손꼽히는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120여 개의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높은 바위 절벽 사이로 뚫려 있는 동굴 입구에 이릅니다. 사방을 에워싼 바위와 아름다운 물빛이 어우러진 모습은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혹적인데, 특히 햇볕이 스며드는 정오 무렵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진가는 ‘입수’해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겉에서 보면 터널 입구는 1개뿐 이지만, 물 속으로 들어가면 3개의 해저 동굴이 드러납니다. 수심 20~35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는 이곳은 중급자를 위한 다이빙 포인트로 전문 다이버에게만 추천합니다.

라오라오 비치

또 하나의 비치 다이빙 포인트. 섬 남동쪽 절벽 아래 펼쳐진 라오라오 비치는 물살 이 잔잔한 편이며, 오브잔 비치와 마찬가지로 해변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물고기는 물론, 운이 좋으면 거북이까지 볼 수 있습니다.

만세절벽

5~7월이면 보트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형 어류와 거북이를 볼 수 있으며, 바위에 나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바닷속으로 햇살이 들어와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하는 스포트라이트 동굴(Spotlight Cave)도 있습니다.

플레밍 포인트

티니안의 다이빙 스폿은 서해안 중부에 모여 있는데, 플레밍 포인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수중 절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근의 티니안 그로토(Tinian Grotto)와 함께 보트 다이빙 명소로 꼽힙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동굴을 누비며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타 홀

사이판 만세 절벽의 스포트라이트처럼, 해저 동굴 안으로 햇빛이 비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 로타에도 있습니다. 로타 홀의 동굴 안으로 들어가려면 수심 12 미터까지 잠수해야 하며, 동굴 윗부분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배를 타고 접근하는 보트 다이빙 명소입니다.

코럴 가든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이빙 포인트로, 로타 남서부 육지 쪽으로 움푹 들어간 만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심이 5미터에서 60미터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이며, 5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열대어와 문어, 거북, 산호까지 다채로운 수중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